앵커퍼즐하면 선우 어릴적에 외출할때 필수품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가방에 넣어둔 앵커퍼즐 두개를 꺼내서 맞추면서 
조신하게 기다렸답니다.^^

선우 어릴적엔 앵커퍼즐이 담긴 종이 프레임에 조각 맞추기 위주의 활용을 즐겼고
프레임에 조각 맞추기 단계가 지나자 소책자에 선이 그어진 제시카드 따라잡기를 했습니다.
한동안 앵커퍼즐을 멀리하더니 신상으로 나왔던 앵커퍼즐 Nur Mut 와 pab auf를 새롭게 느끼는지
가끔 가지고 놉니다.
헤로스사이트에서 본 앵커블럭에 앵커퍼즐 그림자보고 조각 맞추기 게임이 하고 싶다고 찾아달랍니다.
그림자 제시카드를 보고 조각 맞추기 게임을 하면 정답을 한번도 맞춘적이 없었습니다.
정답을 미리보고 그림자를 맞추는 정도였는데 이젠 제법 맞추네요.
선우가 앵커퍼즐 제시카드에 있는 그림자를 보고 조각 맞추기 할 단계가 된것 같습니다.



*달걀퍼즐 소책자(제시카드1~95)




앵커퍼즐 소책자(제시카드)에는 그림자 제시카드와 선이 그어진 제시카드가 있습니다.
연령이 어린 아이는 선이 그어진 제시카드를 따라잡기로 활용하다가 연령이 높아지면 그림자만
있는 제시카드를 보고 맞추면 됩니다.
달걀퍼즐 한세트로 만들수 있는 제시카드는 95개인데 수준에 따라 190개로 늘어나는 셈이지요.
앵커퍼즐 강추입니다요.^^*

앵커퍼즐 Nur Mut 와 pab auf



앵커퍼즐 Nur Mut은 조각이 12개이며 소책자에는 97가지의 제시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퍼즐 pab auf은 10개의 조각이며 102가지의 제시카드가 담겨 있습니다.
그림자 제시카드까지 합하면 제시카드의 양이 두배가 됩니다.



제시카드 그림자 조각 맞추기(95번)

 
헤로스 사이트에서 앵커퍼즐 그림자보고 조각 맞추기 게임을 즐기는 선우의 반응에
이때다 싶어 앵커퍼즐을 꺼내와서 맞추고 싶은 제시카드를 선택하게 합니다.
활용에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드디어 선우도 앵커퍼즐 그림자 맞추기를 시도할때가 온것 같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복주머니(?) 윗부분은 잘 맞추었는데....


여기서 헷깔리는지 조각의 위치를 바꾸네요.


틀린 상태에서 계속 맞추다가...  안된다고 하는군요.
엄마의 눈에도 그림자보고 맞추는 제시카드가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ㅎㅎㅎ 엄마도 정답을 컨닝해서 슬쩍 알려줍니다.
여기서 다시 시작입니다.


계속 틀리고 있는 선우군....


무너질쏘냐...
여기서부터 다시합니다.


그림자를 여러번 보게해서 만든것과 비교를 하면서 맞추었는데도 엄청 헤매다 찾아내네요.




이제 감을 잡고 다 맞추었습니다.



작은 삼각형과 사다리꼴의 위치가 바뀌었지만 그림자 맞추기는 겨우 통과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면 칭찬 많이 해주었습니다.
엄마의 칭찬에 또 하려하는군요.
이쯤이면 그림자 맞추기의 매력을 느낀셈이지요.
아이가 앵커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앵커퍼즐 제시카드에 있는 그림자 맞추기를
한번 시도해보세요.
의외로 잘할찌도 모릅니다.^^*

*선우의 앵커퍼즐 그림자 제시카드 따라잡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