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컴에 앉았더니 땀이 주르르 흐르네요.^^

소은이가 컴에서 앵커 퍼즐 활용을 보더니 앵커 퍼즐을 꺼내서 맞추고 싶답니다.
앵커 퍼즐을 제시카드보고 맞추려나 기대를 했는데...
각각의 종이 프레임안에 맞추기 위주로 활용을 하네요.
이젠 졸업할 때도 되었는데...
그러다가 엄마를 부르러 옵니다.

오징어

엄마 앵커퍼즐로 오징어 만들었어요.
다리는 없지만 오징어 같이 생겼네요.
처음으로...
오징어라는 형체를 알아볼수 있는 활용을 했네요.
엄마는 오버하며   "최고~" 라고 칭찬합니다.
울집 최상의 칭찬은 엄마랑 소은이가 엄지손가락끼리 도장 찍으면서 "최고~"라고
외치는 것이지요.
그리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진짜루 최곤줄 안다니까요.^^ 


엄마의 칭찬에 신이 난 소은이가 앵커퍼즐 8개중 7개를 꺼내옵니다.
우르르 부어놓고 마음에 드는 퍼즐을 골라서 이리 만들었네요.


로켓이랍니다.
옆에 있던 선우가 비행기 같다고 참견을 합니다.
소은이는 로켓이라고 인상을 써감서 우깁니다.
소은이가 만든 로켓이 나름대로 대칭을 이루고 있네요.


음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퍼즐을 고르는 중입니다.


아기 로켓을 만들어야지~~~.
퍼즐이 삐뚤하죠?


ㅎㅎㅎ 반듯하게 정리를 했네요.


엄마 로켓이랑 아기 로켓이예요.
사이즈가 같은 조각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만들었네요. 


엄마와 아기라 크기 차이가 제법 납니다.^^


남은 앵커 퍼즐들을 나름대로의 대칭을 이루며 만들어 붙입니다.
 

엄마 로켓이 키가 점점 커지죠?
응... ^^


앵커 퍼즐 일곱 통을 다 사용해서 완전 대칭은 아니지만 비슷한 퍼즐끼리 붙이느라
노력은 했네요.
ㅎㅎㅎ 언제 이리 컸는지...
오빠야 어릴적이랑 똑같이 활용하는 것 같네요.


소은이 활용하기 전에 선우가 달걀퍼즐 제시카드에서 암모나이트를 찾았답니다.

 
소은이가 앵커 퍼즐을 꺼낸 덕에 슈필 암모나이트와 앵커퍼즐 암모나이트가 만났어요.

소은이도 선우 어릴적처럼 앵커 퍼즐 제시카드 따라잡기를 마니 했으면 합니다.
선우를 비추어 보아...
앵커 퍼즐 제시카드만 많이 따라잡아도 가베 7번 활용은 걱정 없으니까요.
소은아~~~
앵커랑 앵커 퍼즐이랑 친하게 지내거라...
엄마의 희망 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