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헤로스맘님들 화이팅입니다.^^*

헤로스 교구 정보에 올린 슈필 과학장난감으로 소은이가 나무를 만들고 있을때...
엄마는 슈필 구슬꿰기와 두뇌폭발 균형 잡기의 사이즈 비교 하려고 들고 옵니다.

소은이가 반갑게 달려 와서는 규형잡기 봉을 하나 가지고 가는군요.
무엇을 하려고 그러는겐지...




슈필 구슬꿰기와 두뇌폭발 균형 잡기



슈필 과학장난감으로 만든 소은이표 나무의 마디에 두뇌폭발 균형 잡기 막대를 대어 봅니다.
소은이 뭐 하니?




어~ 여기에는 안붙네...
엄마~~~ 사탕 막대기(균형잡기)는 자석이 아니네요.
눈치를 보니 슈필 구슬꿰기에 칩을 붙여 자력이 생긴게 무지 신기했나 봅니다.
^^*




엄마는 막간을 이용하여 균형잡기 볼을 받침 위에 올려 주고 후~ 불어 보라고 합니다.
볼을 불어 보다가 몇번 떨어뜨렸지만 불기에 흥미를 가지네요.




소은이가 두뇌폭발 균형 잡기를 통에 넣는 중입니다.
큰일을 한것처럼 으슥이네요.^^



슈필 구슬꿰기를 두뇌폭발처럼...



두뇌폭발 받침에 슈필 구슬꿰기 구슬을 꽂는 시범을 소은에게 보여 줍니다.




소은이가 슈필 구슬(대)를 받침에 하나씩 꽂습니다.




구슬 3개까지는 소은이 몫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엄마 차례입니다.




소은이가 끼운 구슬 3개 위로 구슬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5개까지는 올라 가는군요.




소은이가 씨익 웃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네요.^^




구슬아 굴러라...
엄마가 구슬을 다 쌓을때 까지 손에 감추어 두었던 구슬을 받침을 향해 굴리네요.
소은이의 장난끼가 엿보이네요.




소은이도 엄마처럼 하고 싶다는군요.




소은이가 쌓은 구슬은 슈필구슬꿰기(소)이므로 파랑색(4개)까지는 쉽게 끼워 집니다.
연두색과 씨름 중입니다.




와~~~ 연두색 구슬 하나를 무사히 올렸습니다.




파란색 구슬을 하나 더 올리려다가 받침에 올려진 구슬들이 넘어 갑니다.




엄마도 슈필 구슬 올리기에 재미를 붙였네요.
7개까지는 올려 지는데 8개에서 매번 실패를 합니다.
소은... 지겨운 듯 누워서 기다리네요.




소은이 차례라고 벌떡 일어나 앉습니다.




받침을 들고 구슬을 끼우다가...




이제 세워서 끼우네요.





소은이는 구슬 굴리는 맛에 구슬 올리기를 하나봅니다.
구슬 굴리기는 헛빵이지만 맞출때까지 굴려 보며 즐거워 합니다.




또 할꺼야~~~

선우가 귀가했군요.
엄마~ 소은이랑 무슨 놀이 했어요?
소은이가 오늘 논 놀이를 신나게 설명을 합니다.
엄마가 쉬는 사이에 둘이서 구슬 올리기를 한다고 호호 거립니다.
소은이는 시들해지고 선우만 들고 앉았더니 조용하군요.

그런데...
저녁에 보니 균형 잡기 받침이 부서져 있더라는...
분명 무쇠팔이 소년과 소녀가 서로 하려고 실강이를 벌이거나 무쇠팔 소년이 구슬을 꽂다가...

지난번에 무쇠팔 소년이 균형잡기 봉을 받침에 올린다고 손에 용을 쓰고 올리는 과정에서
부서졌는데 암소리를 안하고 그냥 두어서 혼났거든요.

흑흑흑~
부서진 봉 AS 받자 마자 받침이 부서지는 불상사가 생겼네요.
선우가 실수는 했지만 솔찍하게 말하는게 더 좋다고 잘 타이르고 넘어 갔습니다.
원인 제공은 엄마에게 있으니까요.^^:

힘센 아이는 따라 하지 마세염.
AS비는 책임 못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