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미진실장

평소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나 엔틱이나 빈티지풍을 워낙 좋아했는지라

독일 estia사와 독점계약이 진행되고 샘플이 도착했을때

어찌나 맘에들고 이쁜지요...

안전검사 보낼때도 넘넘 아까워 사장님몰래 과일소품,케익썰기 몇개등을 숨겼다가 야단?맞고^^

(안그러더니 아기같이 왜그러냐구요,,,^^*)

겨우 몇개 건진것이 아래 미르님 매장방문기 사진에 찍힌

대바구니사진의 녀석들이랍니다.

특히 컴퓨터모니터 정도의 작은 씽크대(탈칵 불켜는 소리도 들려요~)

와 후라이팬,계란후라이.하얀 달걀과 달걀케이스등의 소품은  넘 이뻐서

제가 갖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결국 안전검사기관으로 이송되어버렸답니다ㅜ

하지만 그때 건진 몇개는 벌써  우리집 장식장과 콘솔위에도 예쁘게 장식해놓았다지요~~

특히 발도로프 에스띠아 노아의 방주( Noah's Ark)는

아래사진,  estia 노아의 방주를 만들고 있는 곳의 풍경처럼....

유럽의 어느 동화나라.또는 중세의 성의 깊은 호수에 떠있는 한척의 배처럼,.,,

" 이미 자연과 한몸이 된듯한 느낌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