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재밌게 놀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못 올린 바다가 사진이랑 올려야 겠습니다.

제가 약간 컴치?(컴퓨터에 문외한)이라

주아아빠가 사진을 컴퓨터에 올려줘야

제가 사진을 올릴수 있거든요..

차라리 배워야 겠어요

ㅡㅡ:;

글자카드를 늘어놓고 주아랑 공부합니다.

ㅋㅋ

주아가 sunday부터 monday까지 순서대로 잘한답니다....

(팔불출 엄마ㅋㅋㅋ)

주아가 맛있는 책을 읽고 있네요

주아가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라고 하네요

ㅁㅁ

그래서 온가족이 요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아발음으로 "굴구루" 잘 저어 줍니다....

음식되기를 (사실 계란찜) 기다리는 주아

주아는 특이하게 가방에 들어가서 놀기를 좋아합니다.

뭐., 금방 답답하다고 나오기는 하지만요

ㅋㅋ

동물친구들도 불러서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답니다.

주아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찱흙을 썰더니

동물친구들에게 "자, 먹어." 그러네요

맛이 있을련지,,,ㅋㅋ

말에게도 밥을 주고

귀여운 토끼들에게도 딸기를 챙겨줍니다.

다음 사진은 바다가 갔을 때 사진인데요

ㅋㅋ

나름 주아가 이뿌게 나와서 올려봅니다.

오호---아빠의 선--구라스를 쓴 주아,,,,

갑자기 소 인형을 귀에 대더니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 이모님!!  주아  바다 왔어..뭐?

알았어,,,"

이모가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물친구들도 바다가 구경을 왔습니다.

한 번 파도가 찰싹 치더니

금방 다 젖어버렸습니다.ㅜㅜ

그 문제의 보트입니다.

주아아빠 천진난만한 웃음보세요...

그냥 저도 허허 웃습니다..

ㅡㅡ;;

보트 한 번 탄뒤로 주아는 계속 이상태 입니다.

다음날 주아랑 엄마는 산책갑니다.

ㅋㅋ

주아가 "딸기산책"이라고 부르는 코스로

시간이 되면 같이 걸어다닙니다.

왜 딸기산책인지는 저도 잘 모르구요

주아는 오토바이를 "짜부트"라고 부르고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ㅋㅋ

주아랑 동물농장친구들이 오늘도 잘 놀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