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조각들을 크게 나누면 기본이 되는 블럭들과 아치블럭

그리고 지붕블럭으로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에 따라서 아치블럭만 잘 가지고 노는 아이도 있고

앵커 번호가 높아질수록 다양해지는 지붕에 손이 가는 친구들도 있을거예요.



아시다시피 지붕블럭들의 형태도 정말 여러가지죠.



뾰족한 것을 하나만 올려도 지붕의 모양을 갖추게 되는 것에서부터

여러개의 삼각형을 모아모아서 쌓아야 비로소 지붕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까지..



앵커로 어느정도 지붕의 형태를 갖춘 작품을 만드시길 원하신다면

적어도 10a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출시된 20a까지의 앵커 지붕 블럭들만 모아보아도

그 다양한 모양에 또한번 놀라실 것입니다.





다음 작품들은

Gustave Eiffel(에펠탑을 디자인한 사람)의 건축물을

독일의 앵커 매니아 Düsseldorf 가 쌓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실제 건물입니다.





실제 건축물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는 앵커블럭.









이런 각도에서 보니 앵커의 볼륨감이 살아나네요..





눈에 띄는 파란 지붕.













아치블럭 밑에 가늘게 세워놓은 것이 앵커블럭일지는 모르지만

참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놓아둔 앵커 아치블럭이나 작은 조각들도

실제 건물을 작게 축소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지요.





앵커로 쌓은 작품을 보실때

지붕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상상해 보시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쌓아 보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