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앵커퍼즐 그림자 따라잡기를 하면서 두뇌 트레이닝을 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콜롬버스의 달걀퍼즐을 가지고 그림자 따라잡기를 했는데 난이도가 높아서 몇개 맞추다가
포기하고 말았지요.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에 간 사이에 앵커 퍼즐의 손맛이 이끌려 악마퍼즐을 쥐고 앉았습니다.

악마퍼즐 그림자보고 맞추기...

첫 번째 과제는 악마퍼즐 90번 그림자를 찾는것입니다.
저걸 어찌 맞추어야 하나....
지난번에 버벅거리던 기억에 지레 겁을 먹는 선우맘입니다.^^

 
음... 이렇게 맞추어 나가면 되나?

 
어~ 벌써 완성되다니~~~
갑자기 두뇌가 업 된 건 아닐테고...
이번 문제는 너무 쉬웠나봐요.
그래도 용기 백백~~~^^ 

87번 그림자 제시카드...
난이도가 있어 보이는 퍼즐로 골랐습니다.

어케 시작해야하나?
아니지~~
 
이렇게 해야하나?
오징어 머리처럼 튀어나와서 그림자와 다르네...
어려워라~~~^^;
다시 한번 시도~~~ 

그림자의 함정에서 벗어나 그림자 따라잡기를 완성했습니다.
퍼즐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재미있네요.
 
91번 그림자 제시카드 도전~~~

 
처음부터 버벅거립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두번째 시도에서 퍼즐의 이가 딱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91번 그림자 제시카드도 완성했어요.
이 정도면  성취감도 느낄만하죠...
앵커퍼즐 그림자 맞추기 재미있네요.^^

88번 그림자 제시카드를 맞출 차례입니다.

 
첨부터 넘 어렵네요...

 
아무래도 딱 걸린것 같습니다.

 
도대체 퍼즐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진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88번 그림자 제시카드를 다시 한번 째려보고 궁리를 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위에서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와~  드뎌어 해냈습니다.
하하하~~~ 아이도 아님서 넘 기뻐하는 선우맘이었습니다.

악마퍼즐...
그림자속에 숨어있는  선을 상상하며 맞추는 재미 또한 상당한 퍼즐입니다.
공간지각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더러 자유롭게 구성해보거나 경계없이 처리된 그림의
조립법을 맞추는 즐거움이 상당합니다.

그림자 따라잡기를 해보면서 악마퍼즐과 관련된 문구에 공감대를 가져봅니다.
저랑 같이 그림자 따잡기 해보실 분 계시남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