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자유롭게 쓸 줄 알면 그만큼 사고의 폭도 넓어집니다."

컬러전문가 김민경(숙명여대 경영대학원)교수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성격을 '색깔'로 바꿀수 있다고 최근 출간된 저서를 통해

강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들은 백지와 같은 상태로

어떤 색깔을 칠하던 그대로 물이듭니다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의 고정된 색을 강요하는 것은

다양한 생각을 할 기회를 뺏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김 교수는

어려서부터 색깔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게

주위 환경을 만들어 주어댜 한다고 색깔 교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유치원의 인테리어를 예로 든다

이시기에는 특히 다양한 색깔을 경험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하는데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 중에서도 한가지만 사용,

색깔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갖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머니가 검정색을 좋아한다고 아이에게도 검정색 옷만 입히면 아이가 소심해지고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이 됩니다

김 교수는 여자아이니끼 분홍을, 남자 아이니까 파랑을.......

하는 식의 색깔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가정에서부터 깨야한다고 강조했다



좋아하는 색깔로 어린이의 성격을 알 수 잇다.

파란색을 좋아하면 내성적이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빨간색을 좋아하면 성격이 매우 밝은 편이지만 주의력이 떨어지고,

분홍색은 호기심이 많고 미래지향적이지만 싫증도 잘내며

주황색은 남들로 부터 주목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편이다



김교수는 아이의 성격을 바꾸려먼

옷이나 소품등의 색깔을 바꾸어 주라고 조언한다

고집이 센 아이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가까운 색부터 시작해 차츰 다양한 색깔을 고르도록 이끌어주고

산만한 아이는 차분한 느낌이 나는 파란색, 녹색계열의 의상을,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원색에 가까운 색을,

혼자만 노는 아이에게는 무채색 옷보다는 화사한 원색을,

신경이예민한 아이에게는 녹색이나 베이지색 등

밝고 선명한 색을 옷을 골라 주라고 말했다.



신문스크랩 했던거예요

어려서부터 다양한 색 경험갖게 해야한다는 글 귀에

문득 슈필디자인이 생각이 나더군요

쌓기놀이도 좋고 여러가지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지만

1차적으로 주변에 놓아두어

다양한 색깔을 경험하게 하는것도 좋겠지요.

또한 여러형태를 가지고있으며 재질도 삼베나 숯의 느낌이나니

일석몇조라고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