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세번째 도전입니다

한동안 잘올라가던 사진이 갑자기 또 튕기기 시작 아무리 생각해도 아마도 헤로스 접속 인원들이 많은듯합니다

 그럼시작해볼까요?

어제 올줄알았던 슈필 빅칼노마(줄여서)가 오매불망 제 맘을 태우더니  오늘에서야 왔습니다

 오늘은 두 악동들이 집에있는날이구요

 택배가오자마자 뜯어 달라구 난리인 두 왕자님들

겉 포장을 뜯으니 이런모습 그 커다란 크기에 대근이는 떨어져있구( 형아꺼야 하는소리에)

 용근이는 신기한지 풀기도전에 만져 본다구 난리입니다

색감이 너무이쁜 빅칼노마

우선 탐색을 해봅니다

 크기를 보구 놀라는 용근이

함께 들어 있는 제시 카드입니다

조걸 다만들어 보면 어떤 스케일일까요?

블럭이 무척이나 커서  만들면 무척이나 클듯합니다

뭐가 좋은지 대근이 흡족해 하고 용근이 제시 카드 설명서를 들여다 봅니다

아이들이 탐색을 하는동안 저는 비교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마그네틱 건축 불럭보다 큰 빅칼노마

이것 마찬가지로 울대근이 손에 딱 쥐어 지는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서로 길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긴막대 블럭들입니다

딱 자리를 잡고 무언가를 만드는 용근이

나무침대입니다

나무랑 침대가함께있는 구석에 자리를 잡고 사진을찍지 못하게 해서

저렇게 나왔습니다

빅칼노마 판입니다

엄청 크게 보이죠

원목 가베 놀이판을 넣어보니

위 아래 옆 밑 그래도 공간이 남습니다

가베 놀이판에 다 채워놓구남은 것입니다

 양이 엄청 많으면서 크기도 장난이아니죠

요 사진에서 하고픈말

 나무느낌 그대로 살린 슈필에 느낌

나이테가 보이시나요?

요 나이테를 보구나서 울용근이 희란이에게 ( 희란이는 나중에 ) 열번을 토했습니다

 자 이게 보이니

 이게 나무 나이테란다

나무는 일년에 한번 이렇게 나이태가 생겨요

 너희들이 일년에 한번씩 나이를 먹듯이 빅 칼노마 블럭중에 나무가

아파서 까맣게 된부분도 있엇씁니다

나이테에 검게 먹물이 스며들듯이스며든 부분을 찾은 용근이

엄마 그러면 요건 뭐예요

음그건 나무가 아파서 그흔적을 남긴거야( 서동요 보고배웠씁니다 )

아팠던 흔적을 그렇게 남긴거야

그물결을 보고 얼마나 아이들이 신기해 하던지

용근이가 누나이게 뭐야 하니가 바로대답을 하는희란이 때문에 용근이 잠시 서운해 했어요

 먼저 알고있엇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는체 하는 누이가 얄미웠던가봅니다

기억자 블럭들에 모양입니다

 이쁘죠

너무 색감이 이뻐요

그 안쪽으로 나이테가 보입니다

이나이테로 오늘 자연공부를 했다는사실

제가 가지고있는 가베와 앵커 그리고 슈필 옥타곤 이랑 크기를비고해 보았습니다

 크기 차이가 보이시나요

 저 나무결이보이시나요?

저 나이테가 보이시나요?

우찌 지는 슈필에 색감도 이쁘지만서두 요 빅칼노마는어찌 그리 나무에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지

너무이뻐죽겠씁니다

 자꾸만지면서 나이테를 보는 아이들

무척이나 신기했나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느라 세밀하게 검토할 시간을 주지 않네요

계속해서 손에 잡고 놓치를 안고 즐거워 하고있습니다

 이것도 양이 모자라서 서로싸우고 난리입니다

 용근이는 처음에 대근이가 만진다고자기 먼저 가지고논다고

막 울기까지 했습니다

 그리 적지않은 양인데도블구하고 블럭이커서 그런지 스케일도크고 서로 가지고 놀겟다고 하니

더우기나중에희란이가 왔을때는 더 크게난리가 났어요

뭐든새로운것에 흥미가 많은 희란이 때문에 더욱 난리였지요

크기에 혹 맘을빼앗기고

색감과 그고은 결에 더한번 혹 맘을 빼앗기고

 따스하면서도 차가운듯 한 느낌과함께

 손아귀에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맘을 사로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