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 마지막 작품에 도전합니다.

베타마지막날이기도 하구요.

이 인물 그림판은 다른 것보다 스티커를 제법 많이 붙여야 하더군요.

역시나..까불까불대장 민섭이..

얌전히 하다 장난을 칩니다..ㅋㅋ

또 다시 전혀 다른 모습..ㅎㅎ

요~~모자이크가 작은 사이즈라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합니다.

"엄마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히히~~저 벌써 이~~만큼이나 했어요~~~" (뿌듯뿌듯)

결국 다 붙이기도 전에 완전히 뻗어서..

엄마가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러니 중간에 전부 민섭이가 다 한 것 같죠?? ㅎㅎ

이번건 거의 엄마가 많이 도와줬답니다. 속지말자...사진빨...ㅋㅋ)

완성해 놓고 보니

정말 정말 예술 작품 같은 그런 느낌이 났답니다.

ㅎㅎ 멋진가요??

사용하고 남은 스티커입니다.

첨엔 모자랄까봐..잃어버릴까봐 조심스러웠든데

하고 나니 일케 많은 여유분이 남더군요~~

ㅅ

이번엔 본격적으로 마그네틱 모자이크랑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베타보내고 마그네틱 모자이크 온거라

나란히 비교해서 찍은 사진 없구요.전에 찍었던거랑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상자 표지 그림

비슷한 건데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스티키모자이크는 좀 간단하다면

마그네틱 모자이크로 표현한 그림은 제법 섬세하더군요.

이번엔 그림활용판 비교입니다.

      스티키모자이크 활용판  (배경그림 있음)                                   마그네틱모자이크 활용판 (배경그림없는검정)

이번엔 스티커 비교.

재질은 둘다 EVA였구요.

갯수 차이만 있을뿐 사이즈 동등하구요~~

스티키모자이크는 스티커식의 일회용                                        마그네틱 모자이크는 뒤에 자석붙여 있구요.

       마그네틱모자이크 스티커 앞                                                 마그네틱모자이크 스티커 뒤 (자석)

그리구 같이 포함 되어 있는

작은 비닐이  스티커 갯수만큼 있었구요.

스티키모자이크엔 없는  활용예문  같은게 마그네틱모자이크엔 있더군요.

하나하나 마그네틱 모자이크의 자석스티커를 나누는 중입니다.

그리곤 비닐에 담아서 보관..

(실제 사용할땐 십자수 통 같은 칸막이 있는 그런 통이 사용하기 좋은듯합니다.)

자석스티커 하나하나 분리시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요.

결국 한시간 정도 하다 민섭인 잠들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자기가 한다며 손대지 말라더군요.

낼 일어나서 한다며 ~~~^*^

해서 제가 초간단 마그네틱모자이크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이상 두개를 비교해보니..

스티키모자이크는 4-5세의 어린 연령들에게 좋을 것 같구요.

(번호따라 붙이기만 하면 되니.)

마그네틱모자이크는 5세이후의 아이들(6세부터)에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마그네틱모자이크가 아무래도 더 심오하고 난이도는 있구요.

좀 더 일찍 마그네틱모자이크를 샀다면 비교해가면

더 좋은 활용들을 올렸을텐데..

뒤늦게 사는 바람에...에궁...

암튼 제가 전혀 무지한 캐나다 ORB 베타 참 잼나게 하고 마칩니다.

덕분에 이젠 모자이크의 의미도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모자이크 흉내도 내면서 ㅎㅎ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그럼 나머지 모든 님들게 수고의 박수를 보내며

베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