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음  우선 친정에 다녀온후  칼라 곡선 가베를 보라구 책방에 늘어 놓았지요

저녁 준비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있더군요

 사진 촬영도 앞에 것은 용근이가 한 사진 촬영이라서 그런지 문양을 만들어 놓구 촬영이 미흡하네요

혼자 만든 패턴 문양치고는 잘만들어섬 듬뿍 칭찬을 해주었는데 옆에서 대근이가  형을 따라서 뭔가를 만들기는 했지만

역시 아직 어린 6살이라 그런지 차 터널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희란이가 문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둥근 모양을 이용해서  중국 고전에 나오는  건축 형태에 문을 만들었네요

어디서 그런 것을보았는지 설명을 해주니까 저도 신기한가봅니다

무협 영화나 중국 고전극을 보면 문들이저렇게동그랗게 생겨 있는데 아시나요 ?

칼라 곡선가베가 오면 어떤 예시 카드나 지시문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다른 맘들은 어찌

그리 잘하시는 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일단 이렇게 사작을 합니다

처음 접하는 칼라 곡선 가베를 복잡하게 패턴을 꾸며본 울 용근이가 저 혼자 왠지 무척이나 뿌듯한 맘이네요

그걸 따라하는 막둥이 대근이도 귀엽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