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현이와 티보로 사람을 만들어 놀아보려고 제가 먼저 만들어 보았지요.
더 근사하고 화려한 사람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우리 시현이가 소화해 낼수 있는 정도라야 되겠다 싶더군요.
만들어서 사진보여준뒤 다음날 만들어 보자고 할 참이었지요..

그런데 우리 시현이 40도에 임박하는 열감기로 몸져 누워버려
활용은 못한 자료입니다.






 
우선 머리와 몸통 연결부위를 어찌 만들까 고민하다 이렇게 붙여 보았지요.





 

이 티보가 관절 표현하기에 참 좋은것 같더군요.
몸통 붙이고 팔과 팔꿈치 표현하고..
허벅지까지 붙였어요.





 

팔꿈치 접히는걸 보면서
우리 몸을 관절이 어디어디 있나 알아보면 좋을것 같더군요.






 
다리는 팔보다 길어야 하고..
끝에 발을 달아 세워야 하므로 마땅한 길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붙여 길게 만들었지요.





 

어색하지만.... ^^
완성품입니다.






시현이랑 같이 하면 눈도 붙이고...
옷도 입혀보고 하려고 했는데...
머리속의 계획만 있었네요. ㅠ.ㅠ

대략 눈만 붙여보았어요. ^^







 
자 발은 이렇게 넓은걸로 균형 잡아 세웠어요.





 

관절이 있다보니 앉힐수도 있네요.





 
그럼 뛰어가는 모습 한번 만들어 볼까요?





 간단하지만 인체책 같이 보면서
만들면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우리 시현이와 같이 활용 못한게 아쉽네요.